"교회의 빛, 신앙의 횃불: 존 칼빈과 마틴 루터의 삶과 신학"은 종교개혁의 선구자들이었던 마틴 루터와 존 칼빈의 삶과 신학을 조명합니다. 이 책은 중세 말 교회의 쇠퇴와 부패에 맞서 진정한 신앙을 되찾고자 노력했던 두 개혁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루터의 95개조 반박문과 그의 용기 있는 설교는 유럽을 뒤흔들었고, 칼빈의 체계적인 신학은 기독교 강요를 통해 개혁 신학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책은 두 인물의 삶과 신학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그들의 핵심 사상인 이신칭의와 예정론, 성례전, 교회 구조에 대한 견해를 비교합니다. 또한 이들의 가르침이 오늘날 교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고, 개혁 정신이 현대 교회와 사회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모색합니다.
역사적 연구와 신학적 통찰을 담은 이 책은 종교개혁의 영향과 유산을 풍부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과거의 위대한 개혁자들의 사상을 통해 현대 교회의 나아갈 길을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은 그 여정에 빛을 비춰줄 것입니다.
고신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학과 철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떨기나무’를 운영하고 있다.